▼ 노무현의 슬픔과 노여움
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주었던 제 가훈은, '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,
계란으로 바위치기다, 바람부는대로 물결치는대로 눈치보며 살아라'.
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
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
'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치기다, 고만둬라, 너는 뒤로 빠져라'.
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의 육백년의 역사,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.
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해본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
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수 있고
떳떳하게 불의에 맞설수 있는 역사를 만들수 있다........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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