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뢰...(민중가요)

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던 - 친구

노둣돌 2009. 6. 5. 17:06

 

 

 

1.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이미 떠났다고
   기나긴 죽음의 시절 꿈도없이 누웠다가
   나이미 큰강건너 떠났다고 대답하라

   저 깊은 곳에 영혼의 외침
   저 험한 곳에 민중의 뼈아픈 고통
   내작은 이한몸 역사에 바쳐
   싸우리라 사랑하리

2.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이미 떠났다고
   흙먼지 재를쓰고 머리풀고 땅을치며
   신새벽 안개속에 떠났다고 대답하라

   저 깊은 곳에 영혼의 외침
   저 험한 곳에 민중의 뼈아픈 고통
   내작은 이한몸 역사에 바쳐
   싸우리라 사랑하리
   (싸우리라 사랑하리)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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