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뢰...(민중가요)

고백 - 인천민중문화예술운동연합 [죽을 수는 있어도 질 수는 없다]

노둣돌 2011. 10. 20. 14:29

 

 

 

 

 

사람들은 날 보고 신세 조졌다 한다

 

동료들은 날 보고 걱정된다고 한다


사람들아 사람들아


나는 신세 조진 것 없네


노동자가 언제는 별 볼 일 있었나


지켜봤자 별 볼 일 없네


친구들아 너무 걱정 말라


이렇게 열심히 살아가지 않느냐


노동운동 하고나서부터 참삶이 무엇인지 알았네